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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

또 다른 마지막 밤 생각이 많아졌다가 편안해졌다. 더보기
스코틀랜드2 이게바로 에딘버러 성인가보다. 입장료도 있다고 하고 힐도 올라갔어서 안가봤다. 뭔지 모르겠지만 역에서 제일 눈에 띄었던 것 굉장히 지대가 높고 낮다 계단 필수이고 그래서 조금만 높이 올라가면 다 볼 수 있다 뭔가 일본같았던. 더보기
스코틀랜드 이렇게 해놓은 집들이 많았는데 못찍어서 아쉽다. 여기를 기점으로 집을 찾았다. 쓰레기통 나도 쓰레기통 이런 것들은 항상 동심을 유발해. 사람발보다 8배많은 강아지 발 더보기
스코틀랜드 런던이 아닌 나는 지금 스코틀랜드에 있다. Scotishi라고 가득가득 쓰여 있는 곳. 런던과 많이 다르고 다르다.건물부터, 사람들까지. 런던에서는 Sorry, Sorry를 입에 달고 살았는데여긴 안그러더라. 일본에서 스미마셍 하는거랑 비슷한건가. 싶다 동양인이나 아랍사람도 진짜 없고대부분 서양인. 오늘은 바다(Portobello Beach)에 다녀왔는데너무 좋았다. 그치만 사진은 서해 보다도 못해보이네 바다사진은 항상 그렇다.바다니까어디에서 보든 돌이나 모래사장, 물, 그리고 하늘밖에 안보이니까 더 그런 것 같다. 오롯이 나만의 공간도 오늘밤이면 끝이다. 아쉬워 더보기
photo 와서 나도 너무 우울하고 날씨도 우울하고꾸미기도싫고학원도 대충 안경끼고 다니고,그러다 보니 셀카도, 찍은 사진도 너무 없네.화이팅해서 많이 많이 찍고 다녀야지. 이제 2주 정도 남았나. 더보기
영국,런던에서 집, 플랏, Flat 구하기 개취존중 영국은 집을 플랏flat 이라고 부른다.같이사는 사람은 flat mate, 빌리는건 flat share라고 함 우리나라는 월세, 영국은 주세. 주당 계산, 4주로 계산한다.그래서 매번 내는 날짜가 달라진다. 방은 영국사랑(http://www.04uk.com)을 통해서 구했다. 처음에 뭣도 모르고 그냥 사이트 부터 봐서 어리둥절.. 1. 글 앞에 우편번호가 나와있으니 구글맵 검색해보면 다 나옴2. 사진 없는건 그냥 패스. 연락해서 받아봤는데 딱히 ..3. 당연히 장기를 선호하기 때문에 단기는 구하는데 좀 어려움. 내가 그랬음.. 로컬들은 스페어룸, 검트리를 이용하나봄.플랏들이 진짜 많긴 함 스페어룸이나 검트리는상세한 내역으로 검색이 가능하고(예산,몇명,기간,흡연가능 등)대부분 로컬이기 때문에 아무.. 더보기
자취 런던에서 혼자 살고 있다.혼자..는 아니고 플랏메이트들과. 더보기
타지 타지에 오면 외로울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던건타지에 있는 사람이면, 혼자있다면 누구에게나 외롭진 않으세요? 라고 물었기 때문 아닐까? 사실 놓고 온 주변사람들이 서운할 정도로 굉장히 괜찮다(아직까진?) 내가 먹고 싶은 것이나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것을 언제나어디든어느것이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까.내 자신한테만 신경쓰면 되니까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다. 왜 한국은 "같이"라는 사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 이렇게나 오래갈까? 혼자 먹고, 혼자 영화보러가고, 혼자 무엇을 하는것에 대해 굉장히 무서워 하는 어른들.심지어 혼자 잘 하는 사람을 측은지심으로 보고 처량하다 생각하는. 생각해 보니 아마도 "직접"만나는 것에 대해 굉장한 스트레스를 갖고 있었고아주 편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눈치보며 의견을 .. 더보기
당연한 것들 당연한 것들로 이루어진 일상을 지내다가 타지로 왔을 때의 막막함.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지 않았던 거구나비로소 생각이 드는 것. 이번엔 특히나 그렇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