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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

영국,런던에서 집, 플랏, Flat 구하기

개취존중


영국은 집을 플랏flat 이라고 부른다.

같이사는 사람은 flat mate, 빌리는건  flat share라고 함


우리나라는 월세, 영국은 주세.


주당 계산, 4주로 계산한다.

그래서 매번 내는 날짜가 달라진다.


방은 영국사랑(http://www.04uk.com)을 통해서 구했다.


처음에 뭣도 모르고 그냥 사이트 부터 봐서 어리둥절..


1. 글 앞에 우편번호가 나와있으니 구글맵 검색해보면 다 나옴

2. 사진 없는건 그냥 패스. 연락해서 받아봤는데 딱히 ..

3. 당연히 장기를 선호하기 때문에 단기는 구하는데 좀 어려움. 내가 그랬음..


로컬들은 스페어룸, 검트리를 이용하나봄.

플랏들이 진짜 많긴 함


스페어룸이나 검트리는

상세한 내역으로 검색이 가능하고(예산,몇명,기간,흡연가능 등)

대부분 로컬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같이 살면 영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는데

집안에선 거의 마주칠 일이 없기 때문에(집마다 다르겠지만)..

잘 모르겠네.


아무튼 영국사랑에서 몇개 글들을 보믄 알겠지만 보통

3~4명이 같이 살고(방이 있고) 욕실/화장실/주방을 공유한다.

욕실, 화장실은 구분되어있음.


보면 볼수록 더 눈에 보이니 일단 올라오는걸 많이 봐야 한다.


난 운이 좋게도 단기, 1존, 빅빅더블룸을 빌릴 수 있었다.

(뷰잉 없이 바로함. 뷰잉 다니기 귀찮고.. 힘들고..해서)



살아보니 이렇더라


1. 밥은 주방에서 조리 후 방으로 가져가서 먹는데 이게 너무 별로임.


글 보면 식탁이나 리셉션 룸이 따로 있어서

식사, 방에 들어가서 하실 필요 없어요!

방에 계시지 마세요!

라는 글이 종종 보이는데 

미리 알았다면 저런 곳을 구했을 것 같다.. 


2. 모든 집 자체가 컨디션이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뭐 툭하면 지은지 100년 이상, 100년치고는 진짜 좋긴하지만)

방음도 제대로 안되고 해서 떠드는 소리, 주방에서 나는 소리, 냄새 등.


물론 미세먼지 0이라서 환기 시키면 되지만.


3. 키들이 커서 그런지 천장이 높음, 그래서 계단도 높음..


4. 석회물이라서 그릇에 흰 자국들이 남아 있음.

처음엔 넘 더러워보였는데 이제 그냥 쓴다



지금 한달 정도 살아본 경험에서 썼고

런던도 처음,

플랏쉐어도 처음,

모든게 처음이기 때문에 한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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