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o&pic

새로운 회사

나는 지금 5년 전으로 돌아간 기분이다.


윈도우7, 아이폰5, 돌아가면서 탕비실 청소하기..



이 사무실은 너무나도 조용해서 이 키보드 소리만이 들리는 것 같다.

기계식 키보드도 아닌데..



크기가 안맞는 모니터와 불편한 의자, 1cm 정도가 힘없이 빠지는 키보드, 누렇게 때가 낀 사무용 전화기가

나를 더 우울하게 만든다.



쓸 맛도 안난다. 키보드 사야지.

'Do&p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 집에 산다는 것  (0) 2021.02.22
고층 아파트에 살면서  (0) 2020.08.04
  (0) 2019.02.27
지금  (0) 2016.05.29
영화 'Carol' (캐롤)  (0) 2016.02.10